오늘 서귀포 관광 미항 사업의 하나인
새섬연결보도교(일명 새연교)가 개통이 되었다고 하여 다녀와 보았습니다.
이 "새연교"는 제주의 전통배인 "테우"를 형상화 하였다는데요.
외줄케이블 형식으로 만들어져 길이가 169미터가 된다고 합니다.
각각 색깔을 달리하는 새연교를 보겠습니다.
위치를 다음 지도를 통해서 보겠습니다.
새섬과 연결되어 있어서 새섬을 한바퀴 돌 수 있도록 개방을 해 놓았습니다.
2009년 9월 26일 오후 6시에 개통식을 하고 제가 7시에 도착하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가까이에서 담은 새연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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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통한 보도교인 새연교는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배인 ‘테우’를 형상화한 것으로 대한민국 최남단, 최장의 보도교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외줄 케이블 형식을 도입한 편측 사장교다. 길이가 169m에 높이가 무려 45m에 이른다.
관련기사:이와함께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새섬 산책로는 1.2Km 거리로 조성돼 있는데, 광장, 우드데크, 자갈길 산책로, 숲솦산책로, 테마 포토 존, 벤치 등이 시설돼 있다.새연교라는 이름은 지난 8월 한 달간 전국을 대상으로 명칭공모를 실시한 결과 선정됐는데, 새섬 연결보도교’의 준말로서 '서귀포 미항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연을 더 견고히 하거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라'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다시 새섬을 돌아 나오다 테우 형상의 깃발형태의 모습을 다시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