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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자전거·미니어쳐·전시/전시탐방·박물관

일본인형전

by 코시롱 2009. 7. 3.

사랑과 기원의 표현 일본 인형전을 보러 가 보았습니다.

일본인형전은

‘인형왕국’ 일본의 인형들이 제주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영사관 공보문화센터 탐라홀에서

 ‘사랑과 기원의 표현’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요.

 

인형전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몇가지 작품을 보겠습니다.

 

구로다부시

상으로 받은 커다란 술잔에 술을 채워 거뜬히 다 마시고

포상으로 받은 창을 손에 넣었다는 전설의 무사인형입니다.

 

와라베지시

 

 도효이리

 

갑옷입은 대장

 

일본의 옛날 이야기중 복숭아에서 태어났다는 "모모타로"를

나타낸 것이라 합니다.

 

고마쓰비키

 

에도 시대의 어린이 완구인 "부리부리"를 끄는 건강한 어린 아이의 모습의 인형

 

 

 

 

 

 

 

다음은 오야마 인형입니다.

오야마 인형이란

일본의 전통적인 머리장식이나 화려한 의상으로 일본 여성의 풍습을

표현한 인형을 말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오시에 하고이타"입니다.

 이것은 두꺼운 종이를 오려내고 그 속에 솜을 넣고

"하부타에"라는 견직물을 넣어 얼굴과 형체를 만드는

장식물이라 합니다.

 

 

 

 

 

다음은 오월인형입니다.

오월인형이란

5월 5일은 "단오절구"라 하여 집안에서 용맹스런 인형 장식을 하거나

무사 인형 등을 장식하여 사내 아이의 건강과 장수를 빈다고 합니다.

 

다음은 "히나인형"입니다.

히나인형이란

여자아이가 있는 일본 가정에서는 3월3일 "히나마쓰리"를 지낸다고 하는데요.

이는 천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행사로

남녀 한 쌍의 인형인 "히나"인형을 만들어 여자아이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시겠습니다.

 

‘인형왕국’ 일본의 인형들이 제주에서 선보인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영사관 공보문화센터

탐라홀에서 ‘사랑과 기원의 표현’을 주제로 여는 일본인형전을 통해서다.

 

이 인형전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순회전의 일환으로 2000년, 2003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일본인들은 용도와 목적별로 다양한 인형을 제작, 독자적 문화로 발전시켜왔다. 예컨대 이치마쓰인형은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은 남자,

여자아이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런 만큼 인형들은 단순한 완구영역을 넘어 감상의 대상인 미술품으로 가치가 격상돼왔다. 장인들이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인형이

사랑받는 것은 물론 창작 인형작가도 등장하고 있다.

이번 제주전엔 지역별 용도별 대표인형과 창작인형 등 모두 70여 점이 선보인다. 매우 정교하게 빚어진 것이 있는 반면

과감한 생략이 적용된 것도 있는 등 제작기법도 각양각색이다. <출처:제주일보>

 전통 "고케시"인형을 보겠습니다.

고케시 인형이란 일본 동북 지방의 목공예가들이

아이들의 완구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 유래라고 하는데요.

몇 개만 보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