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한창인 인동덩굴..하얀색 노란색이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금은화 또는 인동덩굴이라 부르며 원래 첫꽃은 봄에 핍니다.
가지 전체에서 한꺼번에 피어나며 한번 개화 되면 가지 중간에서 시작된
꽃송이가 가지 끝 방향으로 차례차례 꽃이 피어납니다.
꽃색상은 처음에는 흰색이 피고 점점 노란색으로 변하므로 금은화라 부르지요.
인동덩굴은 인동과의 덩굴성 갈잎떨기나무로 꽃, 줄기, 뿌리 전체를 약재로 사용한다.
인동덩굴(금은화)의 잎은 대생하고 엽병은 짧으며 난상 또는 긴 타원형으로 잎 뒷면에는 잔털이 나있고 잎 길이는 8㎝정도로 큰다.
꽃은 2개가 쌍생하며 긴 깔때기 모양의 꽃이 처음에는 흰빛이었다가 후에 황색으로 변한다고 하여 금은화라 불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