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공원" 다 아시지요.
마로니에는 칠엽수의 다른 말입니다.잎자루의 끝에 손 바닥을 펼쳐 놓은 것 처럼 7개의 잎이 달리므로 칠엽수(七葉樹)란 이름이 생겼습니다.
흔히 마로니에(marronier)라고도 하는데 앞으로는 칠엽수로 불러 주면 좋을 듯 하네요.
아래 사진의 칠엽수는 덕수궁에 있는 칠엽수입니다.수령이 상당해 보입니다.
잎은 호생하고 손바닥 모양의 겹잎으로 작은잎은 5-7장이다. 작은잎은 긴 도란형으로 길이는 약 20-35cm정도이고 폭은 12cm 가량으로 끝이 뾰족하다. 잎 뒷면에만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개화기:5-6월.
꽃은 흰색 바탕에 붉은색이고 지름은 1.5cm 가량되며 밀생한다.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린다. 화서의 길이는 15-25cm, 지름 6-10cm이며 잡성화이다. 꽃받침의 끝은 5개의 톱니 모양이고, 꽃잎은 4장이며 굽어진다. 수술 7개이고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꽃은 흰색 바탕에 붉은색이고 지름은 1.5cm 가량되며 밀생한다.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린다. 화서의 길이는 15-25cm, 지름 6-10cm이며 잡성화이다. 꽃받침의 끝은 5개의 톱니 모양이고, 꽃잎은 4장이며 굽어진다. 수술 7개이고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어렸을 때는 적갈색의 길고 연한 털이 있으나 곧 떨어지고, 눈은 난형이며, 나뭇진이 난다.결실기:9-10월. 열매는 삭과로서 원추형이다. 씨는 밤 모양이며 적갈색이다.* 원산지:일본.
낙엽 교목. 내공해성은 강하고, 맹아력은 약하다. 이식은 용이, 토성은 사질양토, 양분은 비천지, 생장속도는 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