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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7

나도풍란이 있는 풍경 제주는 무더위로 푹푹 찌고 육지는 물난리로 한 숨 짓는 7월 중순~ 나도풍란이 피는 시기이기에 한 장의 사진을 내려 놓습니다. 2023. 7. 15.
멸종위기식물 1급인~ 나도풍란 나도풍란 -난초과- 오늘은 난초과의 다년생 초본식물인 나도풍란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나도풍란은 멸종위기동식물 1급으로 지정된 식물로 주로 상록수림의 나무나 바위에 착생해 살아갑니다. 잎이 넓어서 일명 '대엽풍란'이라고 하며 여러 송이의 연녹색의 꽃이 화려하게 피어납니다. 풍란은 말 그대로 바람을 좋아하고 공기 중에서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가는 난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남부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 사는 상록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나도풍란을 '나고랑' (명호란)이라 불린다고 하는데, 이 풍란의 재배역사를 보면 일본에서는 부호나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여 일명 '부귀란'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도의 지방에서 이 나도풍란의 자생지를 복원하자는 움직임도 많이 있습.. 2022. 7. 12.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풍란 풍란 -난초과- 오늘은 고목이나 바위에 붙어 뿌리를 바람에 내어주고 살아가고 있는 풍란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풍란은 대기중 습도가 높고 햇볕을 직접 받지 않는 나무나 바위에 착생하여 살아가는 난초과의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남부의 도서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나 남획이 심하여 자생지가 일부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특히 이 소엽풍란중 감상가치가 있는 것을 "부귀란"이라고 하여 예부터 귀족들의 사치생활의 일부로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바람을 뜻하는 풍란은 바위나 나무에 붙어 산다고 하여 선초(仙草)라 하였고, 시인들은 이 풍란을 처마끝에 매달아 풍류를 즐겼다고 하여 헌란(軒蘭)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여름날 화사하게 피어 있는 풍란이 요즘 장마 속에서 잘 자라기를 빌어 봅.. 2020. 7. 13.
고목에 피어난 아름다운 풍란~ 풍란 <Neofinetia faicta(Thunb.) Hu> -난초과- 오늘은 고목에 붙어 뿌리를 바람에 내어주고 살아가고 있는 풍란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풍란은 대기중 습도가 높고 햇볕을 직접 받지 않는 나무나 바위에 착생하여 살아가는 난초과의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남부의 도서지방과 제주도에 분포.. 2017. 7. 15.
고목에 피어난 풍란~ 풍란 <Neofinetia faicta(Thunb.) Hu> -난초과- 오늘은 고목에 붙어 뿌리를 바람에 내어주고 살아가고 있는 풍란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그 그윽한 향기와 뿌리가 매혹적인 아이들이지요. 풍란은 대기중 습도가 높고 햇볕을 직접 받지 않는 나무나 바위에 착생하여 살아가는 난초과의 식물.. 2016. 7. 15.
고목에 피어난 아름다움~ 풍란 풍란 <Neofinetia faicta(Thunb.) Hu> -난초과- 오늘은 고목에 붙어 뿌리를 바람에 내어주고 살아가고 있는 풍란을 만나 보시겠습니다. 그 그윽한 향기와 뿌리가 매혹적인 아이들이지요. 일본인들은 특히 이 소엽풍란중 감상가치가 있는 것을 "부귀란"이라고 하여 예부터 귀족들의 사치생활의.. 201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