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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단풍4

등수국에 단풍이 들다 등수국 Hydrangea petiolaris Siebold &Zucc>-범의귀과-   곶자왈에 들어 갔더니 노란 단풍이 든 나무를 만났습니다.무슨 나무일까? 궁금하여 들여다 보았더니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 간등수국이었는데 그 모습이 근사하여 앵글에 담아 왔습니다.    등수국은 등나무와 같이 바위나 나무 등걸을 타고 자라는 낙엽활엽 덩굴성 나무로다른 이름으로는 '넌출수국','덩굴수국','섬수국'이란 이름으로도 불리는 나무입니다.     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인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라고 합니다.여름이 되면 제주도 5.16오로변이나 제2횡단도로인 일명 천백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이 나무 등걸을 타고 하얀꽃을 피우는 이 등수국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서로 비슷한.. 2024. 12. 6.
<제주의 비경> 한라산의 영실기암 풍경 오늘은 한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지난주의 한라산 오백장군을 보여 드렸는데 오늘은 이틀전인 10월 18일 담은 영실기암의 모습입니다. 조금 더 있으면 색감이 진한 모습을 보여 주겠지요. 오늘 하루도 고운 시간 되세요.~ 2018. 10. 21.
단풍! 그 고운 색감의 기억~ 바람이 찬 토요일 새벽 아침입니다. 오늘은 한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고운 단풍의 기억을 내려 놓습니다. 2017. 11. 4.
한라산 영실 단풍 이야기<47-2> 가을을 대표하는 단풍~ 단풍의 시기를 놓고 언제가 절정일까 매년마다 궁금해하곤 하지요. 첫단풍은 산 전체가 20%가량 물들때를 말하며 단풍의 절정은 산 전체를 기준으로 80%가 물들때를 말한다고 합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들은 10월 14일 토요일 다녀온 사진들을 보고 계십니다. 아직은 .. 2017.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