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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풀과3

습지식물인 자라풀 자라풀 -자라풀과- 무더운 여름날 습지를 찾아 갔더니 제주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자라풀을 만났습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땅속줄기나 종자로 번식하는 수생식물인 이 자라풀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연못의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입니다. 잎은 원형이고 기부는 심장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 중앙부에 기포가 있어서 물에 뜨기 쉽고 거북등처럼 생긴 그물눈이 있다고 도감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8~9월에 물 위에서 피며 수꽃은 1개의 포 안에 2-3개씩 들어 있고 3개씩의 꽃받침조각과 꽃잎 및 6-9개의 수술이 있습니다. 이 자라풀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는 특이한 식물입니다. 자라풀의 암꽃은 한 포 안에서 2개씩 생기지만 1개만이 발달하며 백색 꽃잎은 밑부분에 누른빛이 돌며 헛수술은 6개이.. 2022. 8. 17.
물을 정화시켜준다는 식물인~ 물질경이 물질경이 < Ottelia alismoides (L.) Pers> -자라풀과- 오늘은 물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인 물질경이라는 식물을 소개해 드리며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논두렁의 물가나 물이 흐르는 연못 등에서 자라는 이 물질경이는 잎이 질경이와 닮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물질경이는.. 2017. 10. 13.
물속에서 자라는 질경이라는 물질경이~ 물질경이 < Ottelia alismoides (L.) Pers> -자라풀과- 오늘부터는 물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들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그 처음으로 물질경이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는데요. 논두렁의 물가나 물이 흐르는 연못 등에서 자라는 이 물질경이는 잎이 질경이와 닮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 2016.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