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수초의 열매2 겨울이 가는 소리~ 세복수초 세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미나리아재비과- 제주에서 피어나는 복수초는 잎이 가늘다고 하여 붙여진 세복수초입니다.지난 일요일에 만난 세복수초가 하나 둘 피어나고 있어 겨울이 가는 소리를 세복수초에게 듣고 왔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科)에 속하는 복수초의 속(屬)명은 Adonis 인데요.아도니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인데 아름다움의 상징인 아프로디테 여신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나,사냥을 나가 멧돼지에게 물려 죽고 말지요.아도니스의 상처에서 흐른 붉은 피는 복수초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 복수초를 フクジュソウ(후쿠쥬소)라고 부르고,중국에서는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 합니다.설날 즈음에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눈속에서 피는 연꽃 같다고 하여.. 2025. 2. 19. 봄의 전령사~ 세복수초의 종자를 살펴 봅니다. 세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노란색꽃이 부와 영광,복을 상징한다고 하여 福壽草라고 하는 식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에서 피어나는 복수초는 잎이 가늘다고 하여 붙여진 세복수초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복수초의 열매와 종자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수과 : 씨를 방출하기 위해 쪼개지는 틈을 갖지 않는, 1개의 씨로만 이루어져 있는 마른 열매. 미나리아재비과(科)에 속하는 복수초의 속(屬)명은 Adonis 인데요. 아도니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인데 아름다움의 상징인 아프로디테 여신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나, 사냥을 나가 멧돼지에게 물려 죽고 말지요.아도니스의 상처에서 흐른 붉은 피는 복수초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 복수초를 フクジュソウ(후쿠쥬소)라고 부르고,중국에서는 측금잔화(.. 2023.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