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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5

서로를 그리워하는~ 제주상사화 제주상사화 -수선화과- 상사화라는 이름은 잎이 돋아날 때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져버려 서로를 그리워한다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잎이 난초처럼 생겼다하여 개난초라 부르기도 하고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의미로 남녀 간의 이별을 상징한다 하여 이별초라 불리기도 하는 제주상사화가 지금 한창입니다. 제주상사화의 학명은 Lycoris chejuensis입니다. 여기서 속명 라이코리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여신 라이코리스에서 유래했고, 종소명 chejuensis는 제주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꽃에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깊은 산속의 절에서 혼자 살아가는 스님들과 비슷하다 하여 중무릇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절 주변에 상사화가 많이 심어져 있는 것을 볼 .. 2022. 9. 6.
그리운 마음을 담은 상사화 며칠전에 상사화를 올려 놓은 적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수목원엘 갔더니 상사화가 한창 피어 있는데요. 아침 햇살이 너무 좋아 몇 컷 담아 보았습니다. 2011. 8. 28.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워 하는 상사화 수선화과의 이 상사화는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한 다는 의미로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비늘줄기가 먼저 나오지만 여름에 꽃이 나오기 전에 말라 버리고 정작 꽃이 필때면 잎은 볼 수가 없답니다. 홍자색의 꽃은 8월에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4~8송이씩 무리져 피는데요. 요즘.. 2011. 8. 25.
상사화 수선화과(水仙花科 Amaryl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60㎝ 정도 자라며 비늘줄기는 지름 4~5㎝, 길이 30㎝이다. 너비가 2.5㎝ 정도인 잎이 비늘줄기에 모여나지만 여름에 꽃이 나오기 전에 말라 죽는다. 홍자색의 꽃은 8월에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4~8송이씩 무리져 핀다. 꽃은 길이가 약 8㎝이.. 2010. 9. 23.
상사화 제주올레 9코스 지나다가 만난 상사화 수선화과(水仙花科 Amaryl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입니다. 키는 60㎝ 정도 자라며 비늘줄기는 지름 4~5㎝, 길이 30㎝이다. 너비가 2.5㎝ 정도인 잎이 비늘줄기에 모여나지만 여름에 꽃이 나오기 전에 말라 죽는다. 홍자색의 꽃은 8월에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 200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