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의 이름 유래2 종자에 털이 있는 ~ 부용 부용 -아욱과- 겨울이라 남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종자 사진을 담아두고 있습니다. 부용이라는 목본의 종자를 담아 보았는데 그 모습이 아주 특이합니다. 종자의 겉면에 기다란 퍼진 털이 있습니다. 마치 흰머리가 난 것처럼 말입니다. 부용이란 이름은 연꽃을 닮아 붙었는데, 연꽃을 다른 말로 부용이라고 하는데, 이에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연꽃은 수부용, 부용은 목부용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끝이 뾰족한 5~7갈래로 갈라지면서 어긋나며, 잎의 표면은 거친 편이고 뒷면에는 하얀 털이 나 있습니다, 잎이 커다란 박쥐나무의 잎과 닮아 있기도 하고 생강나무의 잎과도 닮아 있습니다, 부용은 본래 중국 및 타이완이 원산지로, 조선 숙종 때 씌어진 에 중국에서 부르는 목부용이 언급되어 있는 점으로 보.. 2023. 1. 13. 무궁화를 닮은~ 부용 부용 <Hibiscus mutabilis L. > -아욱과- 오늘은 무궁화꽃을 닮은 부용이라는 식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부용이란 이름은 연꽃을 닮아 붙었는데, 연꽃을 다른 말로 부용이라고 하는데, 이에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연꽃은 수부용, 부용은 목부용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잎은 단풍나무.. 2019.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