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3 이어도 사나~ 숨비소리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도로를 걷다보면 요즘 한창 해녀의 물질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담아 두었던 해녀들의 작업하는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드립니다. ** 숨비소리 :잠수하던 해녀가 바다 위에 떠올라 참던 숨을 휘파람같이 내쉬는 소리 ** 이어도 사나 : 해녀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때 부르는 구전민요로 이별이 없는 영원한 이상향에 대한 바다 여인들의 염원을 노래함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3. 6. 4. 숨비소리 오늘은 한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드립니다. 해녀 세 분이 열심히 물질을 하고 계시는데 물에 들어갔다 나오며 숨을 쉬고 내쉬는 숨비소리가 우리 제주의 어머님들의 한숨처럼 들립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0. 3. 1. 좀녀풍경 제주 해녀 숫자는 1970년대 1만4천여명, 80년대 7800여명, 90년대 6470여명으로 점차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등록된 해녀는 5406명에 지나지 않고 있다.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34.5%, 60대 37.9%로 전체 해녀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50대는 17.6%, 40대 8.8%, 30대는 0.9%에 그쳐 언젠가는 사라질 형.. 2009.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