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꽃2 제주의 '똥낭'~ 돈나무 돈나무 -돈나무과- 오늘은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돈나무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돈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와 제주도, 일본, 타이완, 중국 남부 일부에 걸쳐 자라는 자그마한 늘푸른 나무로 다 자라도 키가 3~4미터에 불과하지만 가뭄과 해풍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나무입니다. 돈나무는 열매가 익어서 벌어지면 그 안에 붉고 끈적끈적한 점액물질이 곤충을 불러들이는데 계절적으로 나비와 벌은 자취를 감추고 똥파리, 진딧물, 딱정벌레 등이 몰려들어 무리를 이루는 모습이 지저분하다고 하여 똥나무라 하였는데 이 나무의 이름을 처음 들은 사람이 ‘똥“을 ’돈‘으로 발음하게 되어 돈나무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돈나무의 종소명인 'tobira'는 일본말로 '문짝'이라는 의미인데, 일본 사람.. 2022. 1. 6. '똥낭'이라 불리는~ 돈나무 돈나무 < Pittosporum tobira (Thunb.) > -돈나무과- 오늘은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돈나무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돈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와 제주도, 일본, 타이완, 중국 남부 일부에 걸쳐 자라는 자그마한 늘푸른 나무로 다 자라도 키가 3~4미터에 불과하지만 가뭄과 해풍에도 잘 견디는 .. 2018.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