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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 사진2

누린내가 난다는~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 -마편초과- 식물체 전체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누리장나무라고 하는 누리장나무 열매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5.16도로변,천백도로변을 지나가다 보면 자그맣게 브로치 모양의 열매를 맺고 있는 나무인데 열매가 마치 반지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누리장나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누린내의 냄새가 심할 정도는 아니라서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독특한 냄새 때문에 "취오동","향취나무"라 불리지만,지방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나무입니다. 강원도에서는 구린내나무라 하고,경상도에서는 누룬나무,전라도에서는 이아리나무, 씻지 않는 나무라 하여 개나무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이 누리장나무에 꽃이 피면 제일 먼저 찾아 오는 손님이 산제비나비 같습니다. 산제비나비들은 이.. 2022. 12. 17.
수피와 겨울눈으로 보는 나무~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 -마편초과- 수피와 겨울눈으로 보는 나무 이야기, 오늘은 누리장나무입니다. 식물체 전체에서 누린내가 난다 하여 이름 붙여진 누리장나무라고 하는 나무입니다. 누리장나무의 수피는 오래된 나무일수록 피목이 발달해 있습니다. * 피목 : 나무의 줄기나 뿌리에 구멍이 있는 작은 돌기물로 기공 대신 공기의 통로가 되는 조직. 대부분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주변보다 약간 부풀어 있습니다. 독특한 냄새 때문에 "취오동","향취나무"라 불리지만,지방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나무입니다. 강원도에서는 구린내나무라 하고,경상도에서는 누룬나무,전라도에서는 이아리나무, 씻지 않는 나무라 하여 개나무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누리장나무의 겨울눈은 자갈색으로 아직 겨울눈이 발달되지 않았는데 겨울눈은 자갈색으로 부드러운 털이 ..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