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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우리나라 대표 희귀식물이 꽃이 피다.~ 초령목

by 코시롱 2026. 3. 26.

 


초령목 <Magnolia compressa (Maxim.) Sarg.>

-목련과-

 

 

 

제주의소리 어제 기사에(3월25일자) 멸종위기종 희귀식물인 초령목이 

자생지에서 꽃을 피웠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초령목이 무슨 나무인지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련중 유일한 상록수로 목련과의

나무들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의소리 기사에 따르면,

'초령목'(Magnolia compressa Maxim.) 은 키가 크면 20m까지 자라는
늘푸른 큰키나무로,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흑산도에서 자생한다.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종(CR)이자 기후에너지환경부 별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보호받는다.'
 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령목,한자로 쓰면 '招靈木' 즉, 신령을 부른다는 의미로

일명 귀신나무라고도 불리는 수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희귀한 수종으로 알려져 있는데,부처님께 바치는 나무,

불전에 올리는 나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목련과의 나무들 중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초령목은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며 대만 등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상록성 교목입니다.

제주에서는 보통 초령목의 개화시기는 3월경,

그리고 대만이나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낮아

2월경에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생지 고목의 초령목> 

 

 

이 초령목은 개체수가 매우 적어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산림청에서도 희귀식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나무입니다.

 

 

 

 

 

목련과의 나무들 중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는 초령목의 꽃피는 과정입니다.

 초령목이 꽃피는 과정을 사진으로 편집해 보았습니다.

 

 

 

 

 

 

봄에 꽃을 피우고 나면 가을이 되어 이렇게 열매가 맺히는데

열매는 길이 5-10cm정도로  주머니 같은 열매속에 2개의 종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벌써 여기저기 들리고 있습니다.

봄을 깨우는 나무로 곶자왈에서는 백서향이 벌써 꽃을 피우고 길마가지나무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주말에는 배낭을 메고 봄소식을 들으려 떠나 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