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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

나무처럼 자라는 잡초~ 미국자리공

by 코시롱 2025. 10. 2.

 

미국자리공 < Phytolacca americana L. >

- 자리공과 -

 

 

어제 일하러 갔다가 나무처럼 제 키보다 더 큰 미국자리공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미국자리공을 포스팅한 적이 여러 번 있는데 그 자료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아마 티스토리로 넘어 오면서 자료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이름에도 알 수 있 듯 미국이 원산지인 미국자리공은 

1950년도에 구호물품이 들어 오면서 함께 들어온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3년 우리나라 공단 주변에서 이 미국자리공이 생태계의 교란범으로

발표가 된 식물로도 유명하고 독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자리공의 학명인 ‘phytolacca’는 라틴어로 붉은색 염료를 뜻하는 ‘lacca’와 식물을 뜻하는

‘phyto’의 합성어로, 미국자리공의 열매가 짙은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이러한 학명이 붙었습니다.

 

 

 

 

 

꽃이 지고 초록색의 열매가 맺힐 무렵 접사로 담아 본

미국자리공의 모습입니다.

 

 

 

 

 

미국자리공과 비슷한 종류로는 섬자리공, 자리공 등이 있습니다.

미국자리공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미국을 원산으로 한다면

섬자리공은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특산물인데 울릉도에 가서 담아 온 섬자리공 

사진을 찾을 수가 없어 여기에 소개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미국자리공의 열매에는 포도주·사탕·옷감·종이 등을 물들이는 데

쓰는 붉은 염료가 들어 있어 염색하는 데에 쓰인다고 하는데 꽃말이 

'소녀의 꿈','환희' 라고 하니 꽃말이 만들어진 배경이 궁금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