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원산지로만 알았던 금낭화는 우리나라의 설악산,
천마산 등지의 계곡 사면에서도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관상용으로 가정의 화단에서 많이 재배하는 식물입니다.
금낭화를 한자로 쓰면 비단 錦 <금>자와 주머니 囊 <낭>이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옛날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는
비단 복주머니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 순종' 이라고 합니다.
금낭화가 있는 풍경으로 일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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