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발표된~ 멕시코백령풀

 

멕시코백령풀 <Richardia brasiliensis Gomes>

-꼭두서니과-

 

 

그동안 다음 블러그에 글쓰기가 되지 않아 포스팅을 며칠 쉬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여러 이름으로 불리던 귀화식물이 정식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

하얀 꽃을 피우는 멕시코백령풀을 만나 보겠습니다.

 

 

 

 

예전에는 '거친멕시코돌나물' 또는 '브라질쇠비름' 으로 불리던 식물입니다.

한국식물분류학회에  정식으로 보고가 되면서 이제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인 이 식물은 전남과 제주도에서 관찰되었으나

최근에 올라 온 사진을 보면 강원도에서도 일부 관찰되는 것 같습니다.

 

 

 

 

접사를 해 보면 참 고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털이 참 많은 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거친멕시코돌나물이라는 예전 이름도 아마 털이 유별나게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씨방이 달려 있네요.

오랫만에 포스팅을 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