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Hypsipetes amaurotis >
-직박구리과-
오늘은 '직박구리의 목마름'이란 제목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수목원에 갔더니 수돗가에 직박구리들이 몰려 들어 목마름을 해결하고 있었는데.......
직박구리를 검색해 보면,
'숲속의 고요함을 깨는 시끄러운 수다쟁이 텃새'로 기록을 해 놓고 있습니다.
그만큼 울음소리가 시끄러운 아이지요.
아마 수목원 직원들이 새들을 위해 아주 조금 수도꼭지를 열어 두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수돗가에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새들도 날아와 목을 축이는 장소입니다.
직박구리는 머리칼이 특이하지요.
보통때는 정갈하게 하고 다니지만 무슨 일이 있으면 마치 무스를 바른 듯 머리칼이 곤두서곤 하지요.
수돗가 물이지만 제주도라 삼다수를 마시는 것이라고....
직박구리의 목마름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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