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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향유 단상~

by 코시롱 2017. 2. 2.

 

 

봄꽃향유

-꿀풀과-

 

 

몇년만에 봄꽃향유를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봄꽃향유를 소개해 드리며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겨울에 따뜻한 풍혈이 올라오는 곳에서 피어나는 이 봄꽃향유는 겨울의 기운이 남아 있는 곳에서도 피어나는 아이랍니다.

 

 

 

 

 

 

 

 

몇년만에 찾았는데 개체수가 없더군요.

봄꽃향유라 명명된 것은 이 영노 박사에 의해 봄꽃향유라 명명되었다고 하지만 일부 학자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 종이기도 합니다.

봄꽃향유가 아닌 꽃향유 내지 좀향유,한라꽃향유의 종이고 새로운 종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근처에는 작은 바위의 이슬들이 방울방울 달려 있어 봄꽃향유를 찾아보다 이렇게 담아 보았습니다.

참 곱습니다.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

 

 

 

 

 

 

 

 

 

 

몇년전에 담은 봄꽃향유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크기는 손톱보다도 더 작은 아이랍니다.

크기가 너무 작아 찾기도 힘든에다 카메라 앵글에 담기도 까다로운 녀석이지요.

 

 

 

 

 

 

 

 

 

작은 아이에도 이슬방울들이 달려 있는데요.

마치 작은 보석들을 매달고 있는 모습이지요.

 

 

 

 

 

 

 

 

 

오늘은 봄꽃향유를 소개해 드리며 하루를 열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