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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한라산의 식물

꽃의 깨순이라 불리는 금강애기나리~

by 코시롱 2016. 6. 2.




금강애기나리 <Streptopus ovalis (Ohwi) F.T.Wang &Y.C.Tang var. ovalis >

-백합과-





오늘은 금강애기나리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이름에도 알수 있듯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여 금강애기나리로 명명되었지만.그 이후 우리나라 고지대에서

서식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한라산 깊은 숲에서 만난 금강애기나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짙은 갈색 반점이 있어 '깨순이 야생화'라 불리고 있는데요.

꽃은 연한 노란색으로 피어 있고 보통 밑으로 피어 있거나 누워 있는 경우가 많아 보기가 힘들 때가 있지요.










애기나리와 큰애기나리,그리고 금강애기나리의 비교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애기나리는 줄기 끝에 보통 1개의 꽃을 피우고, 큰애기나리는 가지가 분지(갈라짐)하여 꽃이 2개 정도 피는 것으로 구별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 금강애기나리는 깨순이여서 쉽게 구별이 가능하지요.










금강애기나리로 열어 보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가 담은 사진이 3컷밖에 되질 않아 빌려온 사진을 올려 봅니다.

출처 남겨 드리구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플로마의 두루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