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봉에 올라 종달리 마을을 담아 보았습니다.
제주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40여킬로 떨어진 이 종달리는 "통달함을 마쳤다"는 의미로 종달리란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이 마을의 대표격인 오름이 바로 지미봉이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마지막 마을로 해석되는데 이 명칭은 제주특별자치도가 태종 16년(1416년)에 山南 지방 인구가 증가되고 처리 사무가
정의(旌義)와 대정(大靜)의 2현(縣)을 신설할 때 종달리는 '제주목의 끝 마을, 즉 마지막 마을'로 '종달'이라 명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지붕이 형형색색 이쁘네요.
날씨가 좋지 않고 바람이 불어
고운 사진 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와야지.. 하고 다짐을 하고 지미봉을 내려 왔답니다.~
수요일 아침입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그리고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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