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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인물사진

모래놀이 할까?

by 코시롱 2014. 1. 9.

 

 

 

중문색달해변에서 이 겨울에 어린아이들의 모래놀이 모습을 담아 보았답니다.

어린 아이들의 모습에 동심이 저절로 떠올려 지는 하루~

 

 

 

 

 

 

 

 

어린 아이들이 파도에도 아랑곳 없이 노는 모습이

너무 정겹고 이쁘기만 합니다.

모래를 파 올렸다 파도가 쓸어 내려가 다시 쌓고.....

 

 

 

 

 

 

 

파도가 밀려오자 갑자기 달리기를 하며

뛰노는 어린 아이들~

 

우리 어린 시절의 기억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할머님 손에 이끌려 찾아 갔던 해수욕장의 기억들이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파도가 온다"

빠가 동생에게 소리칩니다.

 

파도는 그 소리를 들었는지 말았는지 정성스레 쌓아 올린 모래톱을 여지없이 무너뜨리고

해안에 형이상학적인 무늬를 그려 놓고 또다시 사라져 버립니다.

 

 

 

 

 

 

 

목요일 아침이네요.

어린 추억을 기억해내며 삶의 여유를 한 잔  마시고

고운 하루 만들어 가게요.~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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