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따뜻한 남쪽나라에는 아직도 단풍나무의 잎들이 남아 있습니다.
가을이 가는게 아쉬워 바람에 몸을 맡겨 흔들리고 있네요.
서귀포 천지연의 거리 풍경입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단풍나무를 담아 봅니다.
오늘은 바람이 차네요.~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단풍나무의 잎들이 많이 떨어지겠지요.~
자기 스스로를 떨구어 내야 겨울을 날 수 있는 자연의 섭리처럼
12월 한 달은 스스로를 낮추어 보라고 소리없이 외치나 봅니다.
화요일 아침이네요.
늘 고운 하루 되시고 좋은 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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