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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사진연습

아끈다랑쉬의 풍경

by 코시롱 2013. 10. 10.

 

 

다랑쉬오름을 올라 앞에 있는 아끈다랑쉬오름을 담아 보았습니다.

다랑쉬오름에 비해 작다는 의미로 아끈다랑쉬란 이름이 붙었지만,작지만 아기자기한 오름이랍니다.

오름 분화구 주위에는 억새가 있어 가을을 노래하기에 충분한 오름이지요.

지금 10월초경이면 다랑쉬오름에서 본 아끈다랑쉬와 일출봉을 놓고 일출포인트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오른쪽 소나무 하나가 시들었는데요.

지금 제주를 한참 걱정거리로 만드는 재선충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데...

저 아끈다랑쉬에 소나무가 3개가 있는데 이제는 2개로.. 저 소나무가 가장 컸었는데...

멀리 행원과 월정리의 풍력발전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가을이 왔나 봅니다.

오름에도 가을이 찾아 왔네요.

올 가을은 태풍이 먼저 찾는 가을이 되어 인상에 남는 가을이지 않나 싶어요.~

고운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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