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Maxim>
괭이밥과
큰괭이밥은 괭이밥 중에도 꽃이 크고 소담스러워 불려진 이름입니다. 괭이밥(초장초·괴싱이·시금초·산장초·오이풀·산거초)이라는 이름은 고양이가 소화가 안 될 때 이 꽃잎을 먹는다는 속설 때문에 붙여졌으며, 초장초, 시금초, 산장초라고도 부르는 것은 이 종류의 잎이 옥살산(수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모두 신맛이 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괭이밥 종류에는 괭이밥, 큰괭이밥 뿐만 아니라 꽃/덩이/선/붉은/자주/애기/자주애기/붉은자주애기/우산잎괭이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꽃잎의 무늬가 실핏줄 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