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수초
일전에도 올려 본 세복수초인데요. 오늘은 티베트의 민담으로 복수초를 소개합니다.
"티베트의 산악지방에는‘노드바’라고 하는 희귀한 약초가 있습니다. 이 약초는 히말라야 산속 만년설 밑의 바위틈에서 돋아나
꽃을 피우는데 꽃이 필 무렵이면 식물 자체에서 뜨거운 열이 뿜어져 나와 3∼4미터나 쌓인 주변의 눈을 몽땅 녹여 버린다고 하는데요. ‘식물의 난로’라고나 할 이 풀은 신장병, 방광 질환 또는 몸이 붓거나 복수가 차는 병에 특효약으로,
티베트의 라마승들이 매우 귀하게 여겼는데 이‘노드바’와 닮은 식물이 우리나라에도 있답니다.
‘복수초’는 노드바처럼 이른 봄철 눈이 녹기 전에 눈 속에서 꽃을 피워 주변의 눈을 식물 자체에서 나오는 열기로 녹여버리는 야생화랍니다."
- 내용출처:네이버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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