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도를 가지 못하였습니다. 매년 다녀왔는데,올해는 가지를 못하였네요.
이제 유채는 이미 져 가고, 아쉬운 마음에 2009년의 우도에 갔던 사진을 꺼내 봅니다.
그리고 수채화처럼,유화처럼 후보정을 해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결점이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 안에도 어딘가에 똑같은 결점이 있기 때문입니다."-혜민의 글 중-
제게 처음 카메라를 온라인에서 코칭 해 주시던 율리아 선생님의 블방에서 유화처럼 후보정 한 것을 보고,
집에 와서 나름 후보정 해 보았습니다. 포토스케치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만든 사진입니다.
수채화 느낌과 유화느낌의 질감으로 표현한다고 해 보았는데....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