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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

용규(龍葵)라 불리는 까마중

by 코시롱 2011. 10. 11.

 

까마중(solanum nigrum)은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인데요.까마중을 만나 보겠습니다.

보통 햇볕이 잘 드는 밭이나 길가에서 흔한 잡초 자라듯이 자라는 풀인데요.

 아마도 까맣게 익은 열매가 스님의 박박 깍은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알려지 있기도 하는 풀이기도 하답니다.

이 까마중은 약간의 독성이 있어 가축들이나 산짐승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적 잘 익은 열매를 먹기도 했었지요. 이 까마중은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타박상이나 다쳐서 생긴 멍 등에 달여서 마시거나 아니면 상처 부위에 붙이거나 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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