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비장이를 만나 봅니다.
늦여름에서 초가을까지 엉겅퀴보다는 조금 늦게 피는 아이로 자라는 곳은 깊은 산의 햇볕이 잘 드는 들판이나 초원에 잘 자라고,날개깃이 엉겅퀴보다 짧아 씨앗을 멀리 날려 보내지 못합니다.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하나씩 맺는 꽃봉오리는 마치 엉겅퀴를 닮아 있지만 줄기에 가시가 없고 하나씩 달리는 꽃도 엉겅퀴와는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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