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서인지 아침풍경이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있는데요.
여느때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메트로마닐라의 거리를 산책해 보았습니다.
필리핀은 남한면적의 3배,남북전체면적이 1.4배이 이르는 나라인데요.
수도인 메트로마닐라는 7개의 시와 10개의 자치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숙소가 있던 마카티시의 아침 풍경입니다.
<아침식사하는 시민들>
한글간판도 더러 보입니다.
도시의 발을 수행하는 <지프니>
버스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시에서 시로 일정구간을 운행하는 지프니는,
요금은 우리나라 돈으로 200~400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 종류도 다양하고 화려한 것도 있고,낡은 것도 있구요.
처음에는 이런 차량을 보고 의아?
현금수송차량이랍니다. 장갑차 같은 이런 차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환전소가 많고 은행마다 이런 현금수송차량을 갖고 있답니다.
운전하기에는 답답하겠네요.
마카티시에 있는 작은 공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