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대포동에 위치한 주상절리..
오늘 태풍 메아리가 오전에 제주를 지나갔지요..
오전에 주상절리를 찾아가니, 파고가 심하여 출입을 통제하였답니다.
점심을 먹고 주상절리 사무실에 전화를 했더니 오후부터 입장을 허락했는데요.
넘치는 파도와 함께 부서지는 파도의모습을 담아 봅니다.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는 파도..
그리고 바위에 부딪혀 산산조각 흩어집니다
주상절리란,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급격히 식으면서 형성된 바위암석을 말하는데요.
보통 기둥모양의 형태로 식으면서 4각,또는 6각형태로 형성이 됩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주상절리..
이 중문동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는 천연기념물 제 443호로 지정이 되어 있고 주상절리대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높이 20-30미터 길이 1킬로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