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의 낙엽성 덩굴식물인 등나무에도 꽃이
피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이 보라색 꽃을 피우는 등나무의 꽃말은 "사랑에 취하다"라고 하네요.
**일이 까다롭게 뒤얽히어 풀기 어려울 때 '갈등'(葛藤)이란 낱말을 쓰는데, 갈은 칡을, 등은 등나무를 가리키는 한자로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칡은 왼쪽으로 감아올라가므로 이 두 식물이 한곳에서 만나면 서로 먼저 감아올라가려 하기 때문에 일이 뒤얽히게 된다는 것이라 합니다.
<내용출처: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