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물로 잘 알려진 고로쇠나무를 만나 봅니다.
고로쇠나무에도 꽃이 피어 납니다.
단풍나무과(―科 Aceraceae) 단풍나무속(―屬 Acer)의 낙엽교목인 고로쇠나무입니다.
고로쇠는 이 나무의 물을 마시면 뼈에 좋다고 하여 骨利水(골리수)에서 명명된 이름입니다.
이른봄에 나무줄기에 상처를 내면 상처틈을 타고 약수(藥水) 또는 풍당(楓糖)이라고 하는 수액이 흘러나오는데 한방에서는
이 수액을 약수라 해서 체질개선에 쓰거나 신경통·위장병 환자들에게 마시게 하고 있으며,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골리수(骨理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4.27일 재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