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색의 꽃으로 변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삼색병꽃나무입니다.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처음에 꽃봉오리가 벌어질 때는 새하얀 백색이었다가, 점점 분홍색을 띤 뒤, 다시 옅은 붉은색으로 변하고,
병처럼 생긴 꽃의 빛깔이 세 가지로 바뀌는 까닭에 삼색병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삼색병꽃나무의 꽃은 병꽃류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다.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지만,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 꿀을 따기 위해 밀원용(蜜源用)으로 심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