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소산성에서 만난 두꺼비입니다.
이 산성에 무엇을 하러 나왔을까요?
그 엤날 백제를 지키려고 다시 태어난 것일까요?
두꺼비는 머리가 몸에 비하여 크며 몸길이는 6∼12㎝, 몸 생김새는 대체로 통통하고 굵다. 뒷다리가 짧고 발가락 사이의 물갈퀴는 제대로 발달되지 않았으며 개구리와 거의 흡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나, 피부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많이 나 있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몸길이가 길고 다리가 짧으며, 피부 융기가 조밀하고 무늬가 좀더 확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