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9코스 출사를 가 봅니다.
아침에 용마루 형님 만나서 제일 먼저 한 것 .. 화장실이 급해서.
조금 있으니 느렁테 형님의 차가 옵니다. 반가운 얼굴, 악수하고 새로운 젊은 피 경욱님!
김성 작가님.. 오십니다. 이제 출발.. 랄라라..
9코스의 출발은 대평포구-화순 해수욕장까지의 거리인데, 저희들은 잘라서 하고 있습니다.
안덕계곡 입구까지 가서 주차하고, 딸깍고개(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별칭)를 지나 대평포구에서 걸어 돌아 오는 길입니다.
제일 먼저 안덕계곡 주차장에 차를 세웁니다. 걸어서 가다
정자에서 바라 본 산방산 하나 찍고 다시 고고.
오늘 우리가 걷는 길 캡쳐를 해 보았습니다.
안덕계곡주차장-딸깍고개-대평포구-박수덕-몰질-기정길-볼레낭길-밭길-봉수대-황개천 입구-황개천-안덕계곡 뺑뺑이-안덕면 감산리까지
거리를 재어 보니 9킬로미터가 조금 넘습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거리입니다. 업 ,다운이 너무 심한 길이라..
딸깍고개 가기전의 모습입니다.
느렁테 형님의 반사판 들고 경욱이의 사진 찍는 걸 도와주는 배려..
아름답습니다. 용마루 형님은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딸깍고개에서 김 성 작가의 새로운 버젼,,한 장 날아 갑니다.
하나 장만 하셨다지요.. 삼각대가 아주 무겁습니다.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딸깍고개에서 바라 본 군산의 모습입니다.
협죽도가 아주 많이 보였습니다. 시내에는 벌써 지고 없는데...
이 곳은 가다 보면 어느새 그 협죽도..협죽도..
이제 대평포구에서 간단한 쉼을 하고 포구에서 바라 본 박수 기정을 날려 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업 구간입니다, 몰질을 통하여 기정을 올라 갑니다.
돌밭의 구간을 지나.
화순 화력발전소를 지나 황개천에 이릅니다.
황개천 가기전 바닷가에서 많이들 찍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 후다닥..황개천으로
이 황개천을 따라 안덕계곡 능선을 따라 올라 갑니다.
능선에서 바라본 산방산 또 날아 갑니다.
이제 안덕계곡을 보겠습니다.
느렁테 형님이 물은 영 아니구먼,,,돈내코 하고 비교하면...
용마루 형님이 무쟈게 찍고 있습니다.
그래도 상류쪽 물은 시원 하더군요.
이제 더 이상 사진 올릴 게 없습니다.푸다닥...
안덕계곡 몇 장 올리고 늦은 점심 콩국수 먹으러 가야 걸랑요.
오늘 새로 만난 경욱 아우, 용마루 형님,느렁테 형님, 김 성님 고생 많았습니다.
코시롱이 고마운 인사를 대신 합니다. 운전해 주신 느렁테 형님. 특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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