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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말오줌때

by 코시롱 2009. 8. 10.

말오줌때 나무 담은 것이 있는 것으로 착각

지금 열매가 한창이라 열매만 담아 와서 보니 본체가 없습니다.

나중에 다시 올려 보기로 하고...

고추나무과의 말오줌때입니다.

이명으로 칠선주나무, 나도딱총나무라고도 한답니다.

 

 

낙엽관목. 잎은 대생하는 1회 깃꼴겹잎이다. 길이가 25cm이고 작은잎은 5-11장이며 피침상 난형 또는 난형이다. 끝이 뾰족하고 길이는 4-8cm, 폭이 2-4cm이고 예리한 잔 톱니가 있으며 뒷면 중륵 기부에만 털이 있다.

 

 

개화기:5월.
꽃은 황록색으로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린다. 화서의 지름 5-15cm이고 꽃받침 5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잎이 5장이며 수술과 암술대는 각각 3개가 있으며 자방은 3실로 되어 있고 밑이 화반으로 둘러싸인다.

 

 

결실기:8-9월. 열매는 골돌이고 1-3개씩 달린다. 찌그러진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붉은색으로 익고 다육질이며 길이 1.5-2cm이다. 씨는 둥근 모양으로 검은색 광택이 나며 지름 5-6mm이다.바닷가와 개울둑에 나는 낙엽 관목. 제주도 해발 600m 이하의 계곡이나 산야에 흔하게 자람.

 

 

열매 (20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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