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농오름,돌문화 공원 출사를 위해
종합경기장에 모였습니다/
저는 아침 6시경에 나와 민오름 올라갔다가 걸어서 경기장까지...
조금 있으니,용마루 형님 나타나시고, 그리고 뒤이어
곰선생님이 오십니다. 느렁테 성님은 아직인가 봅니다.
아침을 안드셨을 거란 생각에 김밥 먹고 출발! 가랑비가 내리고,
안개가 끼어 있어도 일단 바농오름에 올라 가기로...
설레임 ! 바로 그것이다..
이것입니다. 저를 설레이게 했던..
바로 "타래난초"입니다.
저도 이전에 한번 보기는 했어도 이처럼 곱게 올라온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바농오름 올라가는 길이 쉽지많은 않습니다.비가 와서 미끄럽기 때문이지요
그래도...올라오는 모습 담아 봅니다.
그런데 큰형님이신 용마루 형님이 어제 과음한 듯 컨디션이 좋질 않습니다.
조금 더 정상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돌문화 공원으로...
용마루 형님의 지인이 여기 근무하시는 지라..
그냥 프리 패스로...
입구로 들어가면 우람하게 서 있는 팽나무 한 그루..
하늘분수에서 신나게 찍고...
저는 찍을 줄 몰라 막-샷하고 돌 박물관 안으로 들어 갔는데..
모두들 사라져..
돌 박물관 안에 있는 제일루 비싼 돌 올려 봅니다.이름하여 관세음보살상
밖으로 나와 보니,
허걱 다들 지붕에 올라가 있네요.
멀리서 담으니 이렇게 됩니다. 죄송하구요...
점심을 선흘 가서 검정 콩국수로 먹고, 곰선생님은 하산,
용마우 형님,느렁테 형님,쎄르게이님과 다시 5.16으로 돌아오며..
샤라의 정원에 잠깐 들러 꽃들의 향연을 보고,
도라지 밭에서 한 컷 날려 봅니다.
그리고 다시 길을 떠나
5.16 도로 만나기 전 돔베오름 조금 지나 마방 목지에서 또다시 한 컷..
그리고 5.16 도로변 마방목지에서는 제가 그만 차에서 잠에 꼴깍...
돌아오다 다음 옆 농촌진흥원에서 한 컷으로 오늘 번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