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식물,풍경/목본

칠엽수(마로니에)

by 코시롱 2009. 7. 30.

우리가 흔히 마로니에로 잘 알려진

칠엽수입니다.

잎자루의 끝에 손 바닥을 펼쳐 놓은 것 처럼 7개의 잎이 달리므로 칠엽수(七葉樹)란 이름이 생겼다. 흔히 마로니에(marronier)라고도 합니다.

 

 

잎은 호생하고 손바닥 모양의 겹잎으로 작은잎은 5-7장이다. 작은잎은 긴 도란형으로 길이는 약 20-35cm정도이고 폭은 12cm 가량으로 끝이 뾰족하다. 잎 뒷면에만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개화기:5-6월.
꽃은 흰색 바탕에 붉은색이고 지름은 1.5cm 가량되며 밀생한다.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린다. 화서의 길이는 15-25cm, 지름 6-10cm이며 잡성화이다. 꽃받침의 끝은 5개의 톱니 모양이고, 꽃잎은 4장이며 굽어진다. 수술 7개이고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어렸을 때는 적갈색의 길고 연한 털이 있으나 곧 떨어지고, 눈은 난형이며, 나뭇진이 난다.결실기:9-10월. 열매는 삭과로서 원추형이다. 씨는 밤 모양이며 적갈색이다.

 

 

* 원산지:일본.
낙엽 교목. 내공해성은 강하고, 맹아력은 약하다. 이식은 용이, 토성은 사질양토, 양분은 비천지, 생장속도는 더디다.

 

 

'여행,식물,풍경 > 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구나무  (0) 2009.08.02
회화나무  (0) 2009.07.31
들메나무  (0) 2009.07.29
스트로브잣나무  (0) 2009.07.28
백목련  (0)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