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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사진연습

출사 2

by 코시롱 2009. 7. 19.

아침 새벽 3시에 일어납니다.

나무 빨리 일어났나 하고 잠을 청해 보지만

 

용마루 형님 약속 시간때문에 잠이 오질 않습니다.

오늘 저를 델꼬 일출 담으로 가자고 ...

4시 20분에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이것 저것 챙기고 양치에 면도만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밖은 아직도 껌껌...쓰레기 차도 아직은 이른 시간입니다.

 

용마루 형님댁 근처에서 기다려 용마루 형님 만나고,허걱>>>쎄르게이 동생도 참석한다고..

허걱 느렁테 형님도 참석...그리고 터미널에서 용마루 형님 아시는 동생분 태우고 성산 광치기 해안으로 달려갑니다.

자리를 잡고 용마루 형님이

"아시 영 찍어 보라이.." 쎄르게이 동상도 열심히 배워 봅니다. 다음은 제가 찍은 담은 첫 일출 장면입니다.

 

 

여기까지가 전부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

담을 기약하고 오늘 출사 올레 7코스 가려고 다시 제주시로..

자투리 시간을 내여 종합청사에 있는 해바라기 담고 느령테 형님 만나고 제주올레 7코스로 출발해 봅니다.

해바라기 인증샷 날아갑니다.

 

 그리고  제주 7코스 시작합니다.

시작하자 마자 땀을 흘리고, 잠자리, 참개구리,물양귀비 담으려고 정신이 없습니다.

 물양귀비 모습입니다.

 

그리고 제주올레 7코스의 백미인 돔베낭길

걸어봅니다.외돌개가 있는 곳이지요.

 

사진을 담느라 정신이 없으신 용마루 형님과 쎄르게이 그리고 느렁테 형님!

 

오늘의 주제는

"장노출"입니다. 무려 10초에서 25초까지 주었다는 그리고 ND400이 중요하다는

그래서 ND400이 품절될수도 있다는 설명이...허걱 무슨 말인지 아직 초보라..

하여튼...

 

반영도 하나 찍어 보는데, 역시 용마루 형님 흉내 내다가

욕먹을 지경입니다.

용마루 형님이 "아 동상... 문주란을 찍을땐 저 범섬이 보이게 담으라.."

"옙"..하고 담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돔베낭길을 걸어 갑니다.

그런데 땀은 비오듯 떨어지고 쎄르게이 이마에 송골송골...

그런데 느렁테 형님은 편안합니다. 어디에 가 계신지 몰라여..

오늘의 주제 "장노출" 땜시..ㅎㅎ

너무 즐겁습니다.

제가 짧은 노출로 하나 올려 봅니다. 

그리고 문섬 배경으로 참나리도 한 컷

이번달에 참나리 수억 찍는 것 같습니다.

 

 가다가 만난 이 새때문에 모두 달려 들어 찍고 있는데

허걱 느렁테 형님만 안 보입니다.

 

이름은 제가 알아보고 댓글로 달아 드리렵니다.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인 돔베낭길 끝의 바닷가!!

느렁테 형님이 아주 여기 살자고 합니다. 허걱..장노출

 

 

 

 

 

그리고 제주시에 돌아와

늦은 점심을..그래서 행복 했습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용마루 형님,느렁테 형님, 친절하게 운짱 끝까지 책임져 주신 쎄르게이님께

다음 사진과 함께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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