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도금양목 팥꽃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요즘 이 개체수가 너무나 많이 줄어들어 잘 볼 수가 없는 풀이기도 하지요.
제주도에만 자생한다는 피뿌리풀
뿌리의 색이 핏빛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피뿌리풀!
이 녀석 만나러 간다고 아침부터 잠도 설쳤습니다.
꽃이 너무나 이뻐서 한참을
보고 또 보고...
지금 시간이 아침 6시 30분.
피뿌리풀 만나기 위해 오름을 이리저리 기웃 거리던 생각이 납니다.
전체적으로는 보잘 것 없는 녀석이나,
요즘 귀하다고 하니 참으로 보면 볼 수록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