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과의 개잎갈나무입니다.
히말라야시다, 또는 설송이라고 한다네요.
수피를 보겠습니다.
총생하는 잎은 길이가 3-4cm이고 짙은녹색이다. 끝이 뾰족하고 단면은 삼각형이며 1개씩 달리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윤생한 것처럼 보인다.
개화기:10월.
1가화이고 짧은 가지 끝에 위를 향해 달린다. 웅화수는 원추형으로 길이 3-5cm이고, 자화수는 난형이다.
가로수,관상용(절라도, 경상도 등지에서 심고 있으나 충청도 또는 서울시내에서도 심음). 생장속도가 빠르고 수관이 장대하고 웅장할 뿐 아니라 잎의 색감이 미려하고 수형이 아름다워 가로수나 공원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음.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고, 소지에 털이 있고 밑으로 처지며, 수피는 회갈색이고 얇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원산지:히말라야.
상록 교목.
결실기:다음해 가을. 구과는 타원형으로 길이 7-10cm, 지름 6cm이며 녹색이 도는 회갈색이다. 실편은 넓은 편상 삼각형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이 밋밋하지만 겉에 잔털이 있으며 종자가 2개씩 들어 있다. 종자에는 넓은 막질의 날개가 있고 자엽은 9-10개이며 삽목이 잘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