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하여 사무실 밖으로 나갔더니
인도의 블럭을 뚫고 올라와 꽃을 피우고 있는 괭이밥!
너무 앙증맞습니다.붉은 괭이밥입니다.
아주 작게 노란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길가 곳곳에 이 붉은괭이밥이 시멘트 사이를 비집고 꽃을 피워내는고 있습니다.
산이나 들 또는 집 안팍의 빈터에서 자란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달리며, 꽃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서 노랗게 핀다. 식물 전체를 말린 것을 작장초(酢漿草)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고치기 힘든 모진 부스럼이나 치질 등에 쓴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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