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집 고양인지,
도어문 손잡이 고치려고 실린더 빼 놓은 구멍으로,
그새 머리를 집어 넣었네요.
머리 빼내려다가, 고양이 이빨에 손가락 물리고,
어쩔 수 없이 멀쩡한 도어문 하나 박살 냈습니다.
그래도 어렵사리 꺼내 주니 파들짝 거리며,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사라져 버렸네요....아이구...손가락 아포요~
출처 : 제주아이와 자전거
글쓴이 : PobyJan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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