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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 JUN 의 "Crying"

by 코시롱 2008. 12. 29.

 

 

중국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군중의 하나인 인준(34)은 화면 가득

호빵처럼 부풀어 오른 우는 아이들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 울고 있지만

결코 슬퍼 보이지 않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중국 사천에서 태어난 인준은 형 인쿤과 함쩨 현재

쏭장샤오 바오춘을 기점으로 활동중이다

 

 네 살위인 형 인쿤이 정규대학을 나온 반면 미술교육을 받지 못한

인준은 전통 또는 트렌드에서 자유로워 독창적인 그만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인준의 우는 아이는 아들을 키우면서 겪은 경험을 살려

원인 없이 울어대는 아들을 관찰하며 기록한 그림이다.

즉 소재는 그의 작가 자신의 인생 체험에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