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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자전거·미니어쳐·전시/전시탐방·박물관

봉황 솟대 박물관/돌거북이 박물관

by 코시롱 2008. 12. 29.

유리성 박물관을 지나

평화동 방면으로 좌회전 하여 가다보면 오른편으로

솟대 박물관이 보입니다.

작은 임도로 들어서면 솟대들이 보이구요.

가족과 함께 봉황 솟대 박물관 그리고 같이 있는 돌거북이 박물관으로 가 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상장에 많이 나오는 봉황이 우리를 맞아 줍니다.

안내에 따라 솟대 만들기 체험이 있구요.

 

입구에 들어서니 전시장 안에 수많은 솟대들이 보입니다.

이렇게 많은 솟대들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그리고 작은 통로에는 작은 분재들이 놓여 있구요.

그 작은 통로를 지나니 이 곳 박물관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시고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십니다.

 

통로에 있는 솟대입니다.솟대를 제주에서는 옛날 "거욱대"라고 했다고 설명하십니다.

 이 통로를 지나면 돌과 솟대들을 같이 만날 수 있고 수컷 돌거북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관장님이자 시인이신 문 시종 님의 안내로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 곳에 전시되어 있는 봉황 솟대가 1.100마리라고 합니다.

 

이제 이곳의 진수인 수컷 돌거북이를 만납니다.

 

그러면 이 수컷 돌거북이의 가치는?

바로 여기..

 

사방을 돌며 보면 그 위치마다 다르게 보인다고 관장님이 설명을 해 줍니다.

 

그리고 아주 진귀한 수석이라고 하는데요.

진귀한 수석들을 만납니다.

 

보통은 구멍 뚫린 돌을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것도 10개나 구멍이 숭숭 뚫린 돌은 세계적으로도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수석의 가치는 산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산의 형태를 띠고 있는 수석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돌이 제일로 마음에 듭니다.

 

이런 형태의 돌로는 세계에 하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야외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역시 야외에도 솟대가..

 

스머프 마을입니다.

 

여러 형태의 장승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북이 가족을 만납니다. 

 

 

 아드님인 철우가 만든 솟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