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명다래나무2 봄이 오는 소리~ 길마가지나무 길마가지나무 -인동과- 오늘은 봄을 알려주는 나무인 길마가지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제주의 허파라고 하는 곶자왈에는 많은 나무와 풀들이 봄을 알려주고 있는데,나무로는 제주백서향이 제일 먼저 꽃을 피우고 비슷한 시기에 이 길마가지나무에도 꽃이 피어 납니다. 옛날 소나 말에 걸쳐놓는 운반기구인 '길마'라는 물건이 있습니다. 이 길마는 물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반원형의 양갈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길마가지꽃이나 열매가 바로 이 길마의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합니다. 2008년 개봉한 '워낭소리'에 마흔살의 소의 등에 얹혀 있는 것이 '길마'라는 도구입니다. 팔순 농부와 마흔살의 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잎 앞면은 거친 털이 많고, 뒷면은 털이 조금 있으며 잎자루는 짧고,.. 2023. 2. 9. 봄을 재촉하는~숫명다래나무 숫명다래나무 <Lonicera coreana Nakai > -인동과- 오늘은 길마가지를 닮은 숫명다래나무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다만,지금 현재는 숫명다래나무로 추청을 할 뿐이며 계속 관찰 여지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숫명다래나무를 위키백과에서 찾아 보면, 한국의 호남지방과 경기도 강.. 2019.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