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매자나무의 이름 유래1 빨간 열매가 가득~ 당매자나무 당매자나무 -매자나무과- 오늘은 빨간 열매를 가득 달고 있는 당매자나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명으로 '당소별'이라고도 불리는 당매자나무는 낙엽성으로 키가 1~1.5미터 정도로 자라는 소관목입니다. 한약명으로 '삼과침'이라고 하는데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따른 이름이라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서 빨간 열매를 달고 있는데 이를 보면 구기자 열매와 비슷하게 달려 구기자를 연상하게 되는데 가지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달려 있습니다. 매자나무의 형제들을 총칭하는 ' Berberis '는 열매를 뜻하는 아랍어인 베르베리즈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매자나무과의 나무들의 줄기를 한방에서는 '황염목'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줄기의 껍질로 염료를 쓸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봄이 무르익을 무렵인 4~5월에 노란.. 2023.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