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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덩굴과의 나무2

다시 찾아가 본~ 푼지나무 푼지나무 -노박덩굴과- 작년 12월 초에 찾아 갔던 푼지나무를 다시 찾아 가 열매를 담아 보았습니다. 푼지나무는 노박덩굴과의 나무인데 노박덩굴과 아주 닮아 있지만 턱잎이 변한 가시가 나 있는 것이 특징인 나무입니다. 5월이 되면 녹황색의 작은 꽃을 피우는데 암수딴그루이며 이 푼지나무는 턱잎이 변한 가시가 나 있는 것이 노박덩굴과 다르며 노박덩굴에 비해 전초가 작고 잎도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조선식물햑명집 주해서인 에서 이 푼지나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푼지나무라는 이름은 직접적으로 '조선삼림수목감요' 에서 전라남도 방언을 채록한 것으로 유래했다. 전라남도에서 분지나무로 불리던 발음이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박덩굴과의 식물들은 대부분 암수딴그루인데 이 푼지나무도 암수딴그루입.. 2023. 1. 3.
덩굴성 작은 나무인~ 푼지나무 푼지나무 -노박덩굴과- 오늘은 작은 덩굴성 나무인 푼지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노박덩굴과의 나무인데 노박덩굴과 아주 닮아 있지만 턱잎이 변한 가시가 나 있는 것이 특징인 나무입니다. 덩굴성 낙엽 떨기나무로 뿌리는 돌이나 나무에 붙으며 땅 위를 기면서 자라기도 하는데 제가 만난 푼지나무는 산딸나무에 붙어 자라고 있었습니다. 5월이 되면 녹황색의 작은 꽃을 피우는데 암수딴그루이며 이 푼지나무는 턱잎이 변한 가시가 나 있는 것이 노박덩굴과 다르며 노박덩굴에 비해 전초가 작고 잎도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작은 애벌레가 푼지나무에 붙어 있어 사진으로 담아 와 검색을 해 보니 이 푼지나무를 먹이 식물로 하는 '잠자리가지나방'이라는 곤충입니다. 한마리가 아니고 여러 마리가 이 푼지나무에 붙어 있습니다. 푼지나..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