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여뀌 < Persicaria capitata (Buch.-Ham. ex D.Don) H.Gross >
-마디풀과-
꽃 모양이 메밀꽃을 닮았다고 하는 메밀여뀌~
어머님이 사시는 본가 근처에도 이 메밀여뀌가 화단에 많이
심어져 있고 어느 식당의 화단에도 심어져 있는 이 식물을 그저 개모밀로 불렀습니다.
개모밀을 포스팅 한 적이 없었는데
사진을 담고 와서 검색을 해 보니 메밀여뀌라는 이름이 정명이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갯모밀, 모밀덩굴, 적지리라는 이름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적지리라는 이름은 메밀의 생약명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 메밀여뀌의 이름으로는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메밀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메밀 사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그리고 꽃이 아주 비슷한 덩굴모밀 사진도 여기에 실어 봅니다.
메밀여뀌의 꽃이 핀 것을 찾아 접사를 해 보았는데
정말 작아서 한참을 헤메이다 담았던 사진입니다.
수술이 8개이며 암술이 3개입니다.
덩굴성이라 돌담이나 벽 등을 타고 올라가 자라는 습성이 있고
땅에서도 잘 자라는 지피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메밀여뀌의 꽃말이 '작은 행복' 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작은 행복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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